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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 동시대박에 아내 첫 마디가?…807회 로또당첨번호조회 주목

2018-05-19 22:38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아내에게 바로 전화통화로 만나자고 연락했다. 아내는 만나자마자 '왜 로또에 당첨됐어?'라고 묻었고 나는 '어! 로또는 아니고 연금복권'이라고 대답했다."

5월 셋째주인 19일 나눔로또 제 807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57회차 연금복권520, 1등(1게임), 2등(2게임)에 당첨된 전북 익산시에 사는 행운의 주인공 사연이 화제다.

19일 나눔로또 제 807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57회차 연금복권520, 1등(1게임), 2등(2게임)에 당첨된 전북 익산시에 사는 행운의 주인공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807회차 당첨번호조회는 19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나눔로또 10일자 당첨자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 주인공은 "연금복권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종종 구입했다"며 "평소 나와 아내는 당첨을 애타게 기다렸기에 당첨 사실은 너무 큰 행복"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평소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자주 구매한다는 주인공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꿈은 없었다고 밝혔다. 당첨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도 없다고 했다. 연금복권 1등 총 당첨금은 12억 원으로 로또 당첨금 못지 않다. 연금복권은 매월 500만원씩 20년을 받게 되며 2등 당첨금은 1억 원이다.

"감사하고 고맙게 잘 사용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한 주인공은 당첨금으로는 "은행에 예금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로또 807회차 당첨번호조회는 19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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