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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방탄소년단 컴백 프리뷰쇼 공개

2018-05-18 11:41 | 이해정 기자 | hjwedge@mediapen.com
[미디어펜=이해정 기자]네이버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인 '브이라이브'와 방탄소년단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컴백을 기념해, 신곡 발매 이전에 먼저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컴백 프리뷰쇼를 마련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컴백무대를 첫 공개하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레드카펫 현장도 생중계한다. 

방탄소년단은 브이라이브에서 컴백 스페셜 방송을 포함해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왔다. 현재 브이라이브 방탄소년단의 팔로워수는 890만명이며, 동영상 누적 재생수는 7억건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프리뷰쇼 홍보 사진./사진=네이버 제공



브이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2시간전인, 오는 18일 오후 4시(한국시각), 컴백 프리뷰쇼 '방탄늬우스 in LA'를 선보인다. 브이라이브의 '방탄 늬우스'는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때 마다 브이라이브를 통해 직접 앨범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이 신곡 에피소드 및 안무 등을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레드카펫 프리쇼도 볼 수 있다. 브이라이브는 레드카펫에서 별도의 'V live Zone'을 설치하고, 현장에서의 방탄소년단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브이라이브는 K-pop 스타를 포함해 뷰티 크리에이터, 클래식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특히, 브이라이브를 사용하는 10대 비중이​ 70% 이상으로, 글로벌 10대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박선영 네이버 V&엔터 서포트 리더는 "브이라이브는 스타와 글로벌 팬들이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만나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스타와 팬이 동영상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지원과 포맷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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