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가수 김종국의 팔뚝에 가려지는 작은 얼굴로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진세연, 박서준, 모델 한혜진, 걸스데이 민아, 나르샤, 최희, 하연수 등 7명의 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커플레이스를 펼쳤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는 김종국과 함께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은 김종국과 하연수가 커플이 된 것을 보자 “하연수의 얼굴이 김종국의 팔뚝만하다”라고 놀렸다.
또 유재석은 두 사람의 비주얼을 “아놀드 슈왈츠제너거가 나와 딸을 구하는 영화 ‘코만도’ 속 아빠와 딸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연수는 김종국의 팔뚝으로 얼굴이 가려지는 모습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빙의” “런닝맨 하연수, 진짜 얼굴 작다” “런닝맨 하연수, 너무 깜찍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