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00회당첨번호, 1등 7명 모두 용인에서? “당장 가야겠어”

로또600회당첨번호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1등 7장이 당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600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11, 14, 27, 29, 36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4이다.

▲ 로또600회당첨번호

이번 로또 당첨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 5명, 바로 옆 동의 또 다른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 2명이 각각 배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두 지점 간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것으로 보아 동일인물 혹은 지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546회에도 부산의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 배출된 바 있는데 한 명이 같은 번호로 10장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등 총 당첨금액은 135억2698만875원이다. 당첨자 수는 15명이며 1인당 9억179만8725원을 가져가게 된다.

로또600회당첨번호를 접한 네티즌들은 “로또600회당첨번호, 나도 1등 돼보고 싶다” “로또600회당첨번호, 1등 되기는 정말 어렵다” “로또600회당첨번호, 제발 좀 되라!” “로또600회당첨번호, 나도 인생역전 하고 싶다” “로또600회당첨번호, 다음에는 꼭”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