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소문난 것처럼 재력가는 아니며 가진 땅이 좀 많을 뿐이라고 했다.
오늘(22일) 저녁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꾸며져 불꽃같은 사랑으로 단번에 결혼에 골인한 4명의 신부 안소미, 지소연, 이은혜, 그리고 함소원이 출연한다.
배우 함소원은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첫 만남부터 연애와 전격적인 혼인신고 등 러브스토리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함소원은 지난해 3월 만난 중국 SNS 스타 진화와 열애설로 크게 화제가 됐고, 올해 1월에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몰이를 했다. 두 사람은 올 여름 결혼할 계획이다.
함소원은 진화의 넘치는 사랑을 자랑하는 한편 자신의 나이를 듣고 잠수를 탔던 남편 일화나 가족들의 결혼 반대 등 우여곡절 많았던 사랑의 여정을 속 시원히 밝혔다. 농장 사업을 하는 집안의 아들인 남편이 상당한 재력가라는 설을 극구 부인한 그는 "남편이 가진 땅이 여의도 30배 정도"라는 망언(?)을 해 출연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 함소원은 남편이 자꾸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요구한다고 털어놔 녹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국내 방송 나들이를 한 함소원이 전하는 화끈한 러브스토리는 오늘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들을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