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 선생이 별세했다.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가 지난달 25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
고인의 발인은 지난달 27일 이뤄졌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곽의진 선생은 1947년생으로 단국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곽의진 선생과 우현은 지난 3월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함께 출연해 장모와 사위의 속 싶은 대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자기야’ 제작진은 우현의 프로그램 하차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현 장모 곽의진, 안타깝다” “우현 장모 곽의진, 우현의 장모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