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4년 만의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안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판 현장에서 촬영한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지영은 데뷔 이후 트레이드마크였던 금발을 처음으로 벗어던지고 독특한 투톤 컬러 헤어를 선보여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안지영은 갈색 단발의 끝부분에 핑크빛 색감을 입혀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안지영과 우지윤이 속한 볼빨간사춘기는 24일 오후 6시 새 앨범 'Red Diary Page.2'를 발표하고 8개월 만에 컴백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사람'과 '여행'을 포함해 '야경', '안녕, 곰인형', 'Clip', 'Lonely', 오프라인 CD트랙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여행(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7월 14일과 7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Red Diary Page.2' 앨범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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