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통령이 나오는 꿈을 꿨던 것 같다."
5월 넷째주인 26일 나눔로또 제 808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59회차 연금복권520, 1등(1게임), 2등(1게임)에 당첨된 부산 금정구에 사는 행운의 주인공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18일자 당첨자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 주인공은 "구매할 때마다 매번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일일이 번호를 대조해보며 당첨여부를 확인했으며, 이번에도 대조해서 확인했다"고 전했다.
나눔로또 제 808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59회차 연금복권520, 1등(1게임), 2등(1게임)에 당첨된 부산 금정구에 사는 행운의 주인공 사연이 화제다.
이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아서 몇 번이고 확인했으며, 지금도 실감이 안난다"며 "당첨 사실을 어머니께 알려드렸고, 그 때부터 조금씩 실감이 가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인공은 "지금도 믿기지 않아서 당첨금이 입금되어야 믿을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평소 판매점에서 매주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합쳐서 5000원 정도 구매한는 주인공은 "이번에도 로또복권 3000원, 연금복권 2000원 구입했으며, 연금복권은 항상 판매점에서 골라주는 대로 받았다"고 전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통령이 나오는 꿈을 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12억 원으로 로또 당첨금 못지 않다. 연금복권 1등은 매월 500만원씩 20년을 받게 되며 2등 당첨금은 1억 원이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한 주인공은 당첨금은 "은행에 예금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로또 808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26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