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서 맥 운영체제 'OS X' 새 버전 '요세미티' 공개...뭐가 달라지지?
애플이 맥 컴퓨터용 운영체제 ‘OS X’의 새 버전 '요세미티'를 공개했다.
애플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4 행사에서 새로운 기기를 소개하는 대신 맥용 운영체제인 OS X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 WWDC 2014 |
미국 서부의 유명 국립공원의 이름을 딴 '요세미티'는 기존 메버릭스보다 강력해진 성능을 갖췄다. 요세미티는 유저 인터페이스(UI)의 기본 기조를 미니멀리즘으로 잡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무장했다.
특히 iOS7버전에서 적용된 미니멀리즘하고 플랫한 디자인의 아이콘이 적용됐고, 반투명한 인터페이스가 사용됐다.
요세미티는 기존의 은색 계열의 인터페이스를 어둡게 바꿀 수 있는 다크 모드도 지원하는 등 기호에 맞는 설정이 인상적이다.
애플의 '요세미티' 공개에 누리꾼들은 “애플 요세미티 공개, 아이폰6는 왜 공개 안하지?" “애플 요세미티 공개, 언제부터 업그레이드?" "애플 요세미티 공개, 뭐가 달라졌지?" "애플 요세미티 공개,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