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트루스 오어 데어'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감독 제프 와드로)는 전날 2만 294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1만 27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루스 오어 데어'는 지난해 138만 관객을 동원한 블룸하우스 흥행작 '해피 데스데이'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개봉 5일 차에 박스오피스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이는 대규모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막강한 경쟁작들을 차례로 물리친 기록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트루스 오어 데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보다 적은 상영 회차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역전을 이뤄내며 흥행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 트루스 오어 데어에 휘말리게 된 주인공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