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떡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토탈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서초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떡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토탈은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오는 31일 개최되는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바자회'에서 판매될 찹쌀떡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토탈도 바자회에 참여, 임직원 봉사활동 및 물품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한화토탈은 지난 2010년부터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복지관에서 찹쌀떡·커피를 만드는 직업훈련을 받은 이들이 막상 제품을 판매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소식을 듣고 방배열린문화센터·심산기념문화센터에 오픈한 '까리따스 카페' 두 곳의 기자재 구입 및 인테리어 비용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담당자인 커뮤니케이션팀 손주희 차장은 "떡만들기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자녀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어서 특히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나눔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