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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가 이연희·이수근과 함께 돌아온다, 강호동? 고정이죠…6월 25일 시즌2 시작

2018-05-30 14:3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섬총사'가 시즌 2로 돌아온다. 새 식구를 맞아 새로운 섬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찾아온다.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시즌2' 측은 30일 "6월 2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섬총사'는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섬스테이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등 이색적인 출연진 구성에 화제의 게스트들이 잇따라 등장해 좋은 그림을 많이 보여줬다.

시즌2는 '섬대장' 강호동만 그대로 나오고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한다. 강호동과 자타공인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이수근, 그리고 배우 이연희가 출연한다.

사진=올리브 제공



특히 '섬미녀'를 담당할 이연희가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은 팬을 사로잡은 이연희가 아날로그 향기 가득한 섬생활에 어떻게 적응해나갈 것인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전망.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는 첫 출연이라 감춰뒀던 자연스러운 매력과 다재다능함을 '섬총사2'에서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해온 강호동과 이수근이 야외 버라이어티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난 것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섬마을 주민들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즐기는 슬로우라이프 속 둘의 케미가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것인지 궁금해진다. 

'섬총사 시즌2'는 6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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