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혜화동 동양예술극장에서 뮤지컬 ‘빨래’ 공연에 앞서 초청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환호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뮤지컬 빨래 공연장에서 청소년 200여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해 뮤지컬,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청소년기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 나눔을 통한 ‘꿈 같은 하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한 청소년바우처’를 통한 계좌 개설로 1000만원씩 적립된 기금을 모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인천광역시 소재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문화생활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청소년들의 감성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신한은행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