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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세계 난민의 날’ 공익영상 공개 “4000만 세계난민에게 관심을…”

2014-06-04 10:15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영화배우 정우성(41)이 ‘세계 난민의 날’을 앞두고 4000만 난민과 보호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영상을 4일 공개했다.

6월20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난민의 날이다. 이날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가 매해 각국에서 열린다.

   
▲ ‘세계 난민의 날’ 공익영상/뉴시스

올해는 정우성과 다이앤 크루거 등 20명이 넘는 유엔난민기구의 유명 서포터들이 공익광고영상을 찍었다.

이 영상에는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집과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들에 대한 지지가 담겨 있다.

정우성의 공익광고영상은 ‘난민의날.kr’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22일까지 서울 시민청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표부 세계 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롯데시네마 94개 영화관 639개 스크린과 전국 메가박스 27개 영화관 68개 스크린에서 6월 한 달간 송출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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