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손예진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국내에서 치뤄지는 한국대표들의 경기를 모두 경기장에서 관람 할 만큼 열혈 축구팬”이라고 4일 전했다.
▲ 배우 손예진/뉴시스 |
이어 “무엇보다 ‘무한도전’을 즐겨 보는 팬이기도 한 손예진은 브라질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이날 ‘무한도전’ 팀과 첫 미팅을 갖고 응원팀 활동을 위한 촬영을 진행한다. 뒤늦게 합류한 만큼 브라질 현지 응원활동과 관련해 제작진 측과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손예진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손예진 무한도전 응원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예진 무한도전 응원단, 정말 기대돼” “손예진 무한도전 응원단, 파이팅” “손예진 무한도전 응원단, 홍일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