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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생일선물 ‘인증’…같은날 합성사진 논란 “이게 무슨 날벼락!”

2014-06-05 16:30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얼굴을 합성한 누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진 가운데 현아가 생일 하루를 앞두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언니, 친구, 동생들 너무 너무 고마워요. 생일축하편지.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있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 인증샷을 게재했다.

   
▲ 포미닛 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항상 고맙고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심슨 가족의 피규어와 수십 통의 편지 옆에서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현아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군더더기 없는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수수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온라인상에는 현아가 속옷만 입은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고 이에 소속사는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아 합성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합성 사진, 이런 사진 왜 하는거야” “현아 합성 사진, 정말 강하게 나가야돼” “현아 합성 사진, 진짜 너무해” “현아 합성 사진,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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