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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욕설 들었다' 포항 약국서 칼부림...2명 부상

2018-06-10 09:5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북 포항 남부경찰서는 9일 오후 4시 포항시 오천읍 한 약국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A씨(4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약국에 침입해 약사 윤모(46·여)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났고 이후 5시간만에 검거됐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수년 전 약사 등이 나에게 욕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경찰차.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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