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6·12북미회담]북미 정상, 확대회담 시작…김여정은 '불참'

2018-06-12 11:47 | 김동준 기자 | blaams89@naver.com
[미디어펜=김동준 기자]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12일 열린 북미 정상 간 확대회담에 불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앞서 9시(현지시간)께 북미정상회담을 시작했다.

김 제1부부장은 양 정상 간 단독회담 이후 진행되는 확대회담에서 북한 측 배석자로 꼽혀온 인물이다. 

북한은 이날 단독회담 배석자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을 조율해 온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비서실장 등 핵심인사 3명이 배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사진=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제공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