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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전현무에게 "형은 발음만, 연기는 김광규 회원에게" '폭소'

2014-06-07 00:09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나혼자산다' 파비앙, 전현무에게 "형은 발음만, 연기는 김광규 회원에게" '폭소'

'나혼자산다'에서 파비앙이 전현무의 오버를 냉정하게 잘라 웃음을 줬다.

파비앙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아나운서 전현무에게 한국어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 '나혼자 산다' 전현무 파비앙/사진=MBC 방송 캡처

그러자 전현무의 오버가 시작됐다. 전현무는 “오늘 웬만한 남자 연예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전현무는 이어 “나 연기도 했다.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했던 거 못 봤냐. 나문희 선생님이 나보고 연기할 줄 안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에 파비앙은 “발음은 형에게 맡기겠지만 다른 부분은(연기나 대사 처리) 김광규 회원에게 맡기고 싶다”며 재치 있게 전현무의 '오버'를 잠재웠다.

이날 전현무는 KBS 전 아나운서 출신답게 파비앙을 위한 맞춤 한국어 강의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파비앙, 전현무 오버 잘 잡았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매력 있어"  "나혼자산다 파비앙, 자기 생각을 솔직히 얘기해 좋아"  "나혼자산다 파비앙, 전현무 천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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