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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 위험해' 2주 연속 결방, '해피투게더3'도 월드컵 개막 중계로 결방

2018-06-14 15:1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불밖은 위험해', '해피투게더3' 등 지상파 목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이 나란히 결방한다. 러시아 월드컵 때문이다.

오늘(14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MBC, KBS2, SBS 지상파 3사는 모두 오후 11시 10분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과 이어 열리는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대회 공식 개막전을 중계한다.

사진=MBC '이불밖은 위험해', KBS2 '해피투게더3'



이로 인해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결방한다. '이불밖은 위험해'의 경우 지난주(7일)에도 한국-볼리비아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 중계 때문에 결방해 2주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하게 됐다.

역시 이 시간대 방송되는 SBS의 거의 정통 주간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도 결방한다. 

그러나 10시대 방송되는 지상파 3사 수목 드라마 '슈츠'(KBS2), 훈남정음(SBS), '이리와 안아줘'(MBC)는 모두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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