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조윤우, 오늘(19일) 입대…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 "성숙한 30대로 돌아오겠다"

2018-06-19 01:09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윤우가 오늘(19일) 입대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8일 "조윤우가 2018년 6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며 "조윤우는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에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조윤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조윤우 인스타그램



조윤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삭발 인증샷을 공개하며 "19일 화요일 군대에 입소합니다.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 하는 곳이기에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그간 20대의 저를 이뻐해 주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 멋있고 성숙한 30대의 조윤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조윤우는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상속자들', '내일도 칸타빌레', '가면', '화랑',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서 활약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