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19일 'UN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국제협약이다.
레드밴스는 이번 협약 가입을 통해 164개 국가 9800여 곳 기업과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와 천연가스 사용량을 각각 2.5%, 1.4% 줄이고 재활용률은 전 세계적으로 72%가량 늘일 예정이다.
레드밴스는 19일 'UNGC'에 가입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콥 탄(Jacob C. Tarn)은 레드밴스 글로벌 CEO는 "레드밴스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긴 수명의 LED 조명을 개발함으로써 환경보호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면서 "국제적 기업으로서 항상 인권보호, 노동존중, 환경보호와 반부패를 위해 애써왔기 때문에 이번 협약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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