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미 비난 자제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 변화를 위한 엄청난 추동력이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팔라디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올해 6.25와 관련해 미국에 대한 비난을 자제한 것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팔라디노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북한과의 추가 협상을 위해 함께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선의를 갖고 행동하는 한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중단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미 비난 자제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 변화를 위한 엄청난 추동력이 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