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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5만9800가구…4월보다 0.4%↑

2018-06-27 15:51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자료=국토교통부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미분양 주택이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미분양이 줄었지만 지방에서 늘어난 영향이 컸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말 미분양 주택은 5만9836가구로 4월(5만9583가구) 보다 0.4%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부터 소폭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833가구로 4월(1만361가구) 대비 5.1%(528가구) 줄었다. 

반면, 지방은 5만3가구로 4월(4만9222가구) 대비 1.6%(781가구)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은 5465가구로 4월(5509가구)에 비해 0.8%(44가구) 줄어든 반면, 85㎡ 이하(5만4371가구)는 4월(5만4074가구)보다 0.5%(297가구) 증가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1먼2722가구로 4월(1만2683가구) 보다 0.3%(39가구) 소폭 증가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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