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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X박정민 '타짜3', 이번엔 포커다…도박판 설계자-짝귀 아들로

2018-06-28 03: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류승범과 박정민이 '타짜3'로 만난다.

27일 제작사 사이더스에 따르면 배우 류승범은 '타짜3' 출연을 확정 짓고 이미 캐스팅된 박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박정민)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로써 류승범은 2016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그물'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류승범은 극 중 도박판을 설계하는 핵심 캐릭터 애꾸 역을 맡아 열연한다.


사진=앤드지, CJ엔터테인먼트



'타짜' 1편과 2편이 화투로 벌이는 섰다와 고스톱을 주 종목으로 했다면 '타짜3'는 포커를 주 종목으로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타짜3'는 '돌연변이'로 독특한 연출 세계를 선보인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캐스팅을 마치는 대로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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