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성폭행 혐의 안희정 前 충남지사, 첫 재판 출석…취재진에 '묵묵부답'

2018-07-02 11:18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비서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첫 정식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안희정 전 지사는 2일 오전 10시 56분경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부지법 청사에 도착해 재판이 열리는 303호 법정으로 들어갔다. 

그는 법정에 서게 된 소회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을 향했다.

안희정 전 지사는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전 충남도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 강제추행 5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를 저지른 혐의로 올해 4월 11일 불구속 기소됐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