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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일본] 후반 23분 1-2…얀 베르통언, 코너킥 상황 헤딩골

2018-07-03 04: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벨기에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3일 오전 3시(한국 시간)부터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벨기에-일본전이 펼쳐지고 있다.

일본이 후반 초반 두 골을 내리 뽑아내 2-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벨기에는 후반 23분 얀 베르통언이 코너킥 상황에서 일본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그대로 헤딩했다. 공은 골키퍼의 머리를 지나 날아갔고, 일본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빨려들어갔다. 벨기에는 1-2,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한편 벨기에와 일본의 경기는 KBS 2TV, MBC, SBS, POOQ(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중계되고 있다.


사진=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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