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이승기, 소품용 가짜 칼에 눈 찔려 부상…“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

2014-06-10 19:52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배우 이승기가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 도중 눈 부상을 당했다.

SBS 관계자는 “이승기가 9일 새벽 액션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리면서 각막 손상과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승기 사진=SBS 제공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방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SBS 측은 “이승기의 부상 상태로는 촬영이 어렵다는 의견으로 촬영을 중단했다”며 “11일 ‘너희들은 포위됐다’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너포위 촬영 중단, 많이 다친건가?” “이승기 너포위 촬영 중단, 어쩌다가” “이승기 너포위 촬영 중단, 주인공이 다쳤으니 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