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5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4일 오후 "7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로비 배경, BGM, 로딩 스크린이 변경된다. 매칭에 걸리는 시간을 볼 수 있도록 매치 메이킹 메시지에 매칭 대기 시간이 표시되며, 사녹(Sanhok) 맵이 개선된다.
사녹 맵 개선 내용으로는 금이 간 종과 이끼 낀 파면 더미, 중앙 궁전의 새 지붕이 추가된다. 또한 절벽과 암석의 머터리얼을 개선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배그 점검 이후 석궁의 조준점이 정렬되지 않은 문제가 해결되고, 사녹 맵 일부 위치에서 캐릭터가 지형을 통과할 수 있는 문제가 수정된다. 사녹과 미라마 맵에서 캐릭터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일부 비정상적인 오브젝트도 수정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