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2018 가을겨울 시즌 웨더 컬렉션 두 번째 버전 'Weather Ⅱ 7318'을 공개했다./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론칭 45주년을 기념해 국내 패션 디자이너 5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해당 디자이너들은 문수권세컨의 권문수, 프리마돈나 김지은, 소윙바운더리스 하동호, 디앤티도트 박환성, 참스의 강요한 등이다. 이들은 한정판 맨투맨과 플리스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의 감각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A.P studio' 와 협업을 통해 슈즈, 백 등 액세서리 라인도 내놨다.
이 밖에도 실사에 가까운 3D 프린팅 기법을 적용한 상품도 45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미애 상무는 "2018년 가을겨울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가 45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디자인과의 균형을 통해 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며 "이번 시즌 웨더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층 더 가깝게 다가가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이날 2018년 가을겨울 시즌, 외부 환경과 기후 변화에 주목한 웨더 컬렉션 두 번째 버전 'Weather Ⅱ 7318'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테마인 'Weather Ⅱ 7318'은 지난 봄여름 시즌 선보인 웨더컬렉션의 시즌 2의 개념으로 복잡다단한 외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변화 그 자체를 자유롭게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5년 동안 고산, 남극 등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