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평양행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모습./사진=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트위터 제공
[미디어펜=김규태 기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 정부 전용기편으로 워싱턴DC 인근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출발해 평양을 향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정오경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7일까지 1박2일간 북한 평양에서 지난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회담을 갖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전용기에 탑승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방북 심경을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전용기에 동승한 국무부 출입기자 6명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