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내수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산업정책협의회를 발족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산업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협의회는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제조업계와 의료, 관광, 문화, IT 등 서비스업계를 대표하는 29개 협회(제조업 15개·서비스업 14개)로 구성됐다.
이상호 산업정책팀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이 논의됐다”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규제 및 제도개선 과제는 선별해 관계부처와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