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새 드라마 ‘고교처세왕’로 5년 만에 돌아왔다.
이하나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이하나 ‘고교 처세왕’/사진출처=CJ E&M |
이하나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트리플’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나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우리 드라마는 한 마디로 ‘재미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며 “작품 제의가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 작품을 안 하면 후회하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건 그동안 뭘 했는지인데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하나 서인국 주연의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마녀의 연애’ 후속 작품으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나, 컴백해서 기쁘다” “이하나, 드라마 기대할께요” “이하나, 너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