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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헤드폰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

2014-06-11 16:21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덴마크 음향업체 뱅앤올룹슨(Bang & Olufsen)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 베오플레이 H6(BeoPlay H6)와 폼 2i(Form 2i)의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 베오플레이 H6’는 브라질 출신의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리카르도 안(Ricardo Akn)’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다크 블루 색상과 스포티한 매력이 특징이다.

   
▲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 베오플레이 H6(왼쪽), 폼2i(오른쪽)/뱅앤올룹슨 제공

뱅앤올룹슨의 스테디셀러 헤드폰 ‘폼 2’에 마이크와 리모트 기능을 추가한 ‘폼2i’도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영국에서 가장 촉망 받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인 ‘해티 스튜어트(Hattie Stewarts)’가 헤드밴드 부분에 삽화를 넣어 해티 스튜어트 작품 특유의 위트 넘치며 대담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베오플레이 H6와 폼2i의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은 국내에 단 40개 제품만 판매될 예정이다.

베오플레이 H6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의 가격은 68만 원, 폼2i 뉴 스포티 썸머 에디션의 가격은 21만 5000원이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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