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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파산 신청 “개인적인 일…더 이상의 코멘트 어려워”

2014-06-11 16:53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가수 현진영(허현석·43)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11일 법조계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 가수 현진영/뉴시스

현진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개인 파산 신청을 한 사실이 있다. 현재 실질적인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부분이라 더 이상의 코멘트는 어렵다”고 전했다.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4억원 정도로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한 금액이다.

한편 법원은 심리를 거쳐 내달 중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진영 파산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진영 파산 신청, 안타깝네” “현진영 파산 신청, 어떻게 되려나” “현진영 파산 신청, 수입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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