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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약혼…셀레나 고메즈와 9번 이별·재결합 후 깨달은 사랑

2018-07-09 11: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커플이 결혼한다.

US위클리 등 복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이 지난 주말 약혼했으며, 양측 모두 이를 인정했다.


사진=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인스타그램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는 지난 7일 바하마의 한 리조트에서 헤일리 볼드윈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 약혼은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 속에 이뤄졌으며, 저스틴 비버의 부모는 SNS를 통해 아들의 약혼을 축하했다.

저스틴 비버의 아버지는 "저스틴 비버가 자랑스럽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는 "살아갈 가치가 있다", "모든 것이 사랑 덕분" 등 사랑으로 가득한 축하글을 남겼다.


사진=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는 2011년부터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아홉 차례 이별·재결합을 반복한 바 있다. 그러던 중 2015년 헤일리 볼드윈과 짧게 교제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11월 재결합 후 지난 3월 다시 결별했으며,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부터 헤일리 볼드윈과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캐나다 출신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베이비(Baby)'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헤일리 볼드윈은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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