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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4년 만에 컴백, 신곡 ‘안드로메다’ 공개…“신선한 충격”

2014-06-11 18:02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4인조 록밴드 체리필터(조유진, 정우진, 연윤근, 손스타)가 4년 만에 컴백한다.

체리필터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싱글 ‘안드로메다(Andromed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4년 만의 복귀 소감과 앨범 준비 과정을 전했다.

   
▲ 밴드 체리필터/뉴시스

이날 조유진은 “이번 음악은 기존 음악차트의 음악과 판이하게 다른 차별화로 무장했다”며 “길 잃은 우주 미아들의 유쾌한 블랙코미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곡들은 식상하고 판에 박힌 일상에 입 꼬리가 살짝 들리게 하는 유머와 더불어 신선한 충격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체리필터의 싱글앨범은 지난 2010년 7월 ‘쇼타임’ 이후 4년만의 앨범으로 타이틀곡 ‘안드로메다’를 비롯해 미들템포의 팝넘버 ‘Rain-shower’와 발라드 ‘우산’이 담겨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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