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브캐처'에서 한초임의 등장에 출연자들이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서는 고승우, 황란, 황채원, 김성아, 오로빈, 이민호, 이홍창, 한초임, 이채운, 김지연 등 사랑 게임에 참여하게 된 10인의 선남선녀들이 공개됐다.
이날 '러브캐처'에서 남녀 출연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마지막으로 등장한 한초임이었다. 그는 청순한 미모와 매끈한 청바지 핏으로 VCR을 지켜보던 패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
여성미 넘치는 코디를 선보인 여성 출연자들과 달리 홀로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한초임. 그의 모습을 본 레이디제인은 "이 분은 그림 같다"고 칭찬했고, 홍석천은 "여자들이 긴장했다"며 상황을 중계했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다른 여성분들은 스커트나 원피스를 입었는데, 혼자 진을 입었다. 이건 자신감이 있다는 거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날 한초임은 서로의 소개를 듣고 진행한 호감도 투표에서 이채운, 이민호, 이홍창 등 남성 출연자들의 3표를 거머쥐며 첫인상 인기녀로 떠올랐다.
한편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을 목적으로 러브캐처를 거짓 유혹하는 머니캐처가 벌이는 매혹적인 심리 게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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