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석권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해 주목된다.

▲ /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미국 신시네티 대학과 공동 개발한 콘셉트타이어인 ‘틸트레드(Tiltread)’와 ‘이멤브레인(eMembrane)’이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송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모두 석권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