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저비용 항공사 스쿠트 항공이 한국 취항 1주년을 맞아 4일간의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타임 세일은 이날 정오~15일 정오 4일간 진행된다.
▲ 스쿠트항공 한국 취항 1주년을기념 ‘타임세일’ 이벤트 진행/스쿠트항공 제공 |
일반석인 이코노미 클래스는 인천~타이베이 편도 6만5000원 및 인천~싱가포르 편도 8만5000원부터 판매된다. 또 프리미엄 좌석인 스쿠트비즈(ScootBiz)는 인천~타이베이 14만9000원 및 인천~싱가포르 19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모든 특가 항공권 운임은 편도 기준이고 유류할증료 및 각종 세금은 별도 적용된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0월25일까지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스쿠트 항공 홈페이지에서 마스타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싱가폴, 타이페이 왕복 항공권 등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11일까지 스쿠트 항공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5만원권 스쿠트 여행 상품권도 증정하며, 이 상품권은 이번 1주년 특가 프로모션 결제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쿠트항공 관계자는 “스쿠트 항공은 1년 전 인천에서 첫 취항한 이후 고객에게 인기 있는 항공사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쿠트 항공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