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7월 둘째 주인 14일 제 81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353명이 됐다. 지난주 814회차에서 1등 당첨자 6명이 나오면서 30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25억 원대로 떨어졌다.
지난 주 814회차 로또에서는 서울 인천 등 6곳에서 1등 당첨자 1명씩 배출했지만 815회차에서는 부산 대구 2곳에서 2명씩 4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부산과 대구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 조회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815회차 로또 1등 배출점은 대구 부산 각 2곳과 경기 1곳, 충남 1곳, 경남 1곳이다.
특히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일등복권편의점'은 16번째 1등 당첨자를 배출했고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창원병원앞매표소'는 1등 당첨자를 5번이나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택유형은 지난 814회차에서는 자동 3명, 수동 3명이었지만 815회차에서는 자동 5, 반자동 2명이었다.
제 81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353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3월 첫째주 7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10명, 마지막 주 11명으로 43명을 기록했다. 4월 첫째주는 8명, 둘째주 16명, 셋째주 5명, 넷째주 11명으로 40명이 4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5월은 첫째주 4명, 둘째주 7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으로 24명이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첫째주 6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 마지막주 4명으로 31명을 기록했다. 7월 첫째 주 6명, 둘째주 7명이 나오면서 13명을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04회차 16억 6319만 원, 805회차 42억6606만 원, 806회차 26억4076만 원, 807회차 24억3766만 원, 808회차 30억8762만 원, 809회차 29억2137만 원, 810회차 22억3159만 원, 811회차 25억 2414만 원. 812회차 29억4795만 원, 813회차 45억9176만 원, 814회차 30억6719만 원, 815회차 25억 7985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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