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기아차, 박한우-최준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2018-07-17 19:05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기아자동차는 17일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기아차 광주지원실장과 노무지원사업부장을 거쳐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원부문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전무)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