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저소득가정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우리사랑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장경호 우리카드 노조위원장(사진 왼쪽부터)이 지난 18일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제공
후원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귀한 생명을 돌보는 의료 지원사업에 쓰인다. 매월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1명을 선정해 집중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새 삶을 위한 변화의 기회를 준다.
‘우리사랑기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사랑이 담긴 기금을 어려운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 돌볼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사랑기금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올해 다문화가정 대상 금융교육과 후원품 전달,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지원, 농촌마을 자매결연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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