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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오현경 죽음 앞두고 “왜 안와…좀 자고 일어날께”

2014-06-14 21:41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참좋은시절’ 이서진과 윤여정이 오현경의 죽음을 지켜봤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에서 오현경(강기수 역)가 숨을 거두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 방송 캡처

이날 이서진(강동석 역)은 오현경이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왔다.

오현경은 “동석이도 봤고 우리 식구들 내가 봐야될 사람은 다 본 거제. 그런데 해원이, 해원이는 와 안 오노”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죄송합니다. 할아버지. 해원이는 안 옵니다”라고 말했지만 오현경은 “해원이가 와 안 와”라며 계속 김희선(차해원 역)을 찾았다.

결국 윤여정(장소심 역)이 김희선을 부르겠다며 말했고 오현경은 “내가 지금 너무 잠이와가 해원이 올 때까지 좀 자고 일어날게”라고 말한 후 숨을 거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좋은시절, 아 슬퍼” “참좋은시절, 김희선이 왔어야지” “참좋은시절, 점점 흥미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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