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티브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뽀로로 재능놀이' 서비스를 개편하고 디지털방송 신규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키즈 서비스 1개월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뽀로로 재능놀이'는 채널 503번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중지능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게임이 가미된 교육용 데이터방송 서비스(월 3850원/vat 포함)이다. PC가 아닌 TV로 하는 게임이라 아이가 리모컨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좀 더 큰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에 텍스트로 제공되던 메뉴가 재미있는 그림 중심으로 개편됐다. 케이블TV최초로 '뽀로로 퀘스트' 게임도 신규로 추가한다.
뽀로로 재능놀이 서비스 화면./사진=티브로드 제공
서비스 개편을 맞아 8월 31일까지 '뽀로로 재능놀이'에 신규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VOD캐시 5000원을 증정한다. 5000원 VOD캐시는 가입한 날로부터 30일 뒤에 자동으로 셋톱박스에 적립된다.
티브로드는 8월말까지 디지털방송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키즈 서비스인 '키즈올인원(월정액 1만1000원/vat포함)'과 '키즈북OLO(월정액 6490원/vat포함)' 2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무료 혜택은 신규가입 설치시 설치기사 안내에 따라 가입되며 1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기간이 자동 종료된 후에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리모컨으로 간단하게 재가입할 수 있다.
'키즈 올인원'은 뽀로로·핑크퐁 등 유아용 영상부터 디즈니, EBS의 방송 프로그램까지 어린이 인기 프로그램 2만3000편을 무제한으로 시청가능한 월정액 통합 VOD 서비스이다. '키즈북OLO'(채널 507번)는 깨비키즈, 애플비, 아이즐북스 핑크퐁 등 유명출판사의 동화 1800여편을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월정액 TV동화 서비스이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