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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경호 “야망의 사업가로 변신”…황정음과 가슴 시린 ‘로맨스’

2014-06-16 18:20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배우 정경호가 ‘끝없는 사랑’에 출연한다.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정경호, 황정음, 류수영, 차인표 등이 참석했다.

   
▲ 배우 정경호, 황정음/뉴시스

정경호는 극 중 반항아에서 야망의 사업가로 변신하는 한광철을 연기한다. 한광철은 친구인 황정음(서인애 역)과 가슴 시린 순정 로맨스를, 형 류수영(한광훈 역)과는 라이벌로 대립할 예정이다.

이날 정경호는 “시대극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내면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선배들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작품을 선택했다”며 “기억에 남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정경호 황정음 완전 기대돼” “끝없는 사랑, 정경호 황정음 연기 궁금해” “끝없는 사랑, 정경호 황정음 완전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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