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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9개 관광지서 12월부터 무료 와이파이 제공

2018-08-01 16:00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라북도 39개 관광지에서 올해 12월부터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 SK텔레콤 등과 이달부터 11월까지 관광지 공공와이파이 구축과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1일 밝혔다.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은 도민 편의 증진과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된다.

사진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인근 기지국을 점검하는 SK텔레콤 직원들의 모습./사진=SK텔테콤 제공



서비스는 12월부터 제공된다. 무료 와이파이존은 전주 예술 테마거리, 군산 선유도 등 11개 시·군 39개 주요 관광지다.

총 8억원 가량을 들여 구축하는 이들 와이파이존에서는 관광정보 검색, 길 찾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또 연말까지 전주 등 6개 시·군의 시내버스 270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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