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일까지 더 세컨드 커튼콜' 공연을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일 까지 영등포점, 평촌점, 광복점 등 전국 7개점에서 '문화홀'을 활용해 '더 세컨드 커튼콜'을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 및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한다고 5일 전했다.
롯데백화점의 문화홀은 영등포, 청량리, 김포공항, 일산, 중동, 평촌, 수원, 광복, 대구점 총 9개 점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페라·마술·인형극·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문화홀을 활용해 다음달 1일까지 아티스트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감미로운 발라드 그룹으로 유명한 'V.O.S'가 진행하며, 공연 입장료 수익 전액은 기부 활동 및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문화 사업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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