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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휴식일인 3일, 박건우·한승혁·김민하 등 1군 엔트리 제외

2018-08-03 19:2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18 프로야구가 3연전 체제를 끝내고 3일 하루 휴식일을 가졌다. 4일부터는 2연전 체제로 잔여경기 일정이 시작된다. 

경기가 없는 3일에도 몇몇 팀들의 1군 엔트리 변동이 있었다.

1위팀 두산은 이날 외야수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박건우는 전날(2일) 잠실 LG전 도중 옆구리 통증으로 4회 교체됐다. 박건우는 옆구리 근육에 미세 손상이 있어 더 큰 부상 방지 차원에서 1군 명단에서 빠졌다. 올 시즌 박건우는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8리에 8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KIA는 투수 한승혁을 등록 말소했다. 한승혁은 2일 롯데와 광주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밖에 못 던지고 5실점이나 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성적은 17경기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6.44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SK 투수 강지광, LG 투수 전인환, 한화 내야수 이도윤과 외야수 김민하, NC 투수 배재환이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1군에 새로 등록된 선수는 두산 포수 장승현이 유일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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