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여름철 급증하는 에어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휴무 예정이었던 6일부터 10일까지도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
LG전자는 “7월 에어컨 판매량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급증해 역대 월간 판매량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과 공기청정기능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전년 대비 70% 이상 늘며, 프리미엄 에어컨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앞선 인공지능 기술로 편리함과 절전효과를 극대화한 LG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직원들이 6일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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